삼성중공업, 대형 가스운반선 2척 2707억 수주

  • 등록 2022.10.21 08:24:41
크게보기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2척의 총 수주액은 2707억원이다. 이들 선박은 2025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39척, 74억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84%를 달성했다. 회사는 2년 연속 목표 달성에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홍순화 기자 hsh@thevaluenews.co.kr


주소: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8길 17, 1001호(여의도동,해운빌딩) 이메일: ksja@koreasja.com Copyright 2022 KSJA(한국해양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