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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BPA 8대 사장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

  • 등록 2025.02.06 11:34:15

 

 

부산항만공사(BPA) 제8대 사장에 송상근<사진>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임명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로써 4개월여 간 지연돼온 인사 파행이 마무리되고, BPA 내부 임직원 인사도 잇따라 진행될 전망이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송상근 신임 사장 인사는 10일자이며 취임식도 이날 열릴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계엄령 사태 등으로 인사가 지연돼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기관장 인사와 국실장 인사도 속도를 내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BPA 측은 이에 대해 "7일 열리는 것으로 일부에 알려진 강준석 BPA 사장 이임식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송상근 신임 BPA 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관계에 입성했다. 부산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관료 출신이다.
 
일처리가 명확하고 합리적이란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