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4개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등 21곳에서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등대의 날(7월 1일)'을 맞이해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등대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 팔미도 등대에서는 등대 체험교실(4일), 여수 오동도 등대에서는 등대 체험 부스 운영(4~6일, 강릉 주문진 등대에서는 등대 음악회(6일) 등이 열린다. 이번 등대 주간을 맞이해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를 위해 협업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등대주간 행사와 등대 스탬프투어, 코리아 둘레길에 포함된 주요 등대를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리아 둘레길 코스 달성 이벤트 당첨자에게 해양수산부가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4개 등대 숙박 시설에 대한 우선 이용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선급(KR)은 오는 1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창립 64주년을 기념해 'KR 창립 64주년 기념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지속가능 및 디지털화된 미래를 위한 협력과 통찰력(Collaborative Insights for a Sustainable and Digitalized Future)'으로 해사산업이 함께 협력해 친환경적이고 디지털화된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는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 사무총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형철 KR 회장이 임기택 명예 사무총장에게 인터뷰를 하는 형태로 IMO 재임 기간동안의 경험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대담을 가진다. 이후 제 1세션에서는 '디카보나이제이션(Decarbonization)'를 주제로 △Transition to Net-Zero with KR : Responding to Upcoming GHG Regulation(조준호 KR 팀장) △맞춤형 GHG 전략(이원 현대글로비스 팀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연태 KR 기술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남창섭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 김용환 서울대학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와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6월 12일(수)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제4차 해양공동위원회’와 ‘제7차 해양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에는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과 조디 마하르디(Jodi Mahardi)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양국의 정부 관계자 및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와 2016년 5월 ‘한-인니 해양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차 해양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4차 해양공동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계기로 확립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 외에도 바탐·제네보라 지역 항만개발, 해조류 양식 등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친 양국 간 협력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와 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인도네시아 노후 해양플랜트를 해체하고 이를 인공어초로 재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국민 의견을 반영한 SNS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여,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천항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IPA는 대국민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국민제안 채널인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통해 제안받은 총 456건의 국민제안 아이디어 중 ’IPA 스탬프 투어 및 SNS 인증샷 미션 개최‘를「IPA 8대 국민소통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올해 IPA는 국민제안을 반영한 ’2024년 SNS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여, 인천항 인지도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IPA 공식 SNS 채널에서 6월 5일(수)부터 26일(수)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장소를 방문한 인증샷을 개인 SNS 채널에 해쉬태그*(#인천항만공사스탬프투어)와 함께 게시하면 방문 장소 개수에 따라 선별하여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인증 장소 중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항 내항 재개발 열린 홍보관 중 한 곳은 필수로 방문해야 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공식 SN
한국국제물류협회 주최 '2024 물류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세미나'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FKI타워 3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린다. 참석대상은 회원사 및 물류관련업계 임직원이며, 선착순 9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제발표에는 김대기 고려대 교수,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센터장,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 배성훈 삼성SDS 그룹장, 이준헌 트레드링스 매니저 등이 나선다. 신청기한은 6월 12일까지이며, 홈페이지나 링크(https://forms.gle/rS9A71Q8yGAXdf2f7)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회장 하영석, 계명대 명예교수)가 국내 16개 해운항만 및 국제무역 관련 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국제공동학술대회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0시부터 그랜드볼룸에서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의 ‘탈탄소’와 한종길 성결대 교수의 ‘톤세제도의 국제비교’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고, 참여 학회 회장님들과의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된다. 기조강연과 토론 후 이어서 12시 10분부터 묵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묵암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박현규 묵암재단 이사장의 아호로 제1회 묵암상 수상자는 (사)바다살리기운동본부 총재로 활동하는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정됐다.
한국해양기자협회는 '2023년 해양대상 및 해양홍보인상 시상식'을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대상 수상자는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협회는 오는 22일까지 투표를 접수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이용권을 제공하며, 행사후에는 단합행사를 겸한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방안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안전·보건 ▲윤리경영, 국민 소통, 적극 행정 등과 관련한 사업 아이디어다. ESG 경영 실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msa.or.kr)*과 상생누리 누리집(winwinnuri.or.kr)을 통해 오는 25일(금)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분야와 관계없이 2편 이상 응모할 수 있으나, 당선작은 1편으로 제한한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구체성이며 단, 환경과 일자리 창출 관련 아이디어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 결과는 9월 초 공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을 선정해 총 1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단의 ESG 사업으로 구체화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가삼현)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실 주최로 3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해운-조선-금융 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가 우리나라 해운-조선 상생을 위한 무역보험공사의 역할 ∆수출입은행 양종서 박사가 친환경선박 건조 동향 및 확보 대책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와 재단법인 바다의품은 오는 24일 오전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공익재단 바다의품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바다의품은 지난해 9월 해운업체들의 기금운영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초대 이사장에는 정태순 해운협회장이 선출된 바 있다.'바다의품'이란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 없이 따듯한 어머니의 품을 기반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