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 2023년 정기총회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 중앙회 등 선화주단체들은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윤재웅 센터장이 우수선화주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한국해양진흥공사 이석주 팀장이 글로벌 해운시황 전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해운물류학회 한종길 교수가 국내 중소선화주 상생 협력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는 9일까지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받는다.
대한조선학회가 창립 70주년 기념 'G-NAOE'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남 창원전시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 삼성중공업 정진택 대표,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우드사이드에너지(Woodside Energy)의 닐 카바나그(Neil Kavanagh)연구책임자의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된다. 이번 국제학회는 친환경에너지, 탈탄소, 자율운항선박, 스마트조선소,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조선 및 해운 정책, 기자재 관련 주요 이슈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제41회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세계해운전망 세미나'가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대주제는 '해운, 메가 트렌드와 대응방향'이다. 이날 행사는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해저도시' 공동학술세미나가 11월 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한국해양정책학회, 한국해양공학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것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정책과 안전에 대해, 오후에는 과학과 기술에 대한 심포지엄이 각각 열린다. 주최 측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에 대비하고 해양에서의 다양한 삶을 위한 미래해양공간창출로서의 해저도시 개발에 대한 인식제고 및 연관산업과의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참사-과학적 재난 분석에 대하여' 포럼이 대한조선학회 주최로 오는 27일 오전 9시20분부터 낮 12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발제는 조상래 울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해양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과학적 접근')와 한순흥 카이스트 해양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세월호 복원성 검토'), 그리고 정준모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세월호 손상 원인 검토')가 각각 맡았다. 주제발표 후에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 좌장은 이신형 대한조선학회 회장이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이 오는 22일(토)~23일(일) 양일간 2층 기획전시실 내부에서 “絃이 흐르는 박물관”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한‧중 해양문명의 교류> 기획전시(~2011.11.6.)와 연계한 것으로, ‘학(學)-교(交)-표(漂)-예(藝)’ 총 4부로 구성된 전시 중 ‘예(藝)’에 해당하는 양국의 예술교류를 전시와 음악으로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거문고악회 김명희 대표가 우리 고유의 현악기인 거문고를, 산동성예술학교를 졸업한 孔明英(콩밍잉)씨가 중국 전통 탄현악기인 구쯩(古爭, 고쟁)을 연주하며 한국과 중국의 대표곡들을 각각의 악기로 연주하며 전시장을 현의 음색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연주회는 토, 일 양일간 매일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가능하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부산 남포역 인근에서 ‘해양선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아카데미는 ‘피난수도 문화유산답사’와 자갈치에서 출항하는 ‘크루즈 선상에서의 시민아카데미’ 행사로 구성된다. 30명씩 2팀으로 선발해 진행하는 문화유산 답사는 자갈치 유라리 광장에서 출발해 영도다리 등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유산을 답사한 뒤 자갈치 크루즈에 승선한다. 문화유산의 해설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승 교수(1팀, 30명)와 부경근대사료연구소의 김한근 소장(2팀, 30명)이 맡는다.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자갈치 크루즈를 이용한 선상아카데미(문화유산 답사팀 60명 포함 총 150명)는 자갈치-남항-송도 암남공원-태종대 등대-이송도-자갈치의 코스를 따라 진행한다. 강의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강식 교수가 진행한다. 선상강좌는 그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조기에 신청이 마감돼 왔다. 그동안 해운대·광안대교·오륙도·북항 등의 코스를 대상으로 선상강좌가 진행돼 왔는데, 남항과 암남공원·이송도 등을 코스로 진행하는 선상강좌는 올해가 처음이다. 정문수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피란수도의 부산의 문화유산이
한국국제물류협회는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 정부기관(세관, 공항공사, 항만공사, 항공청), 관련업계(항공사, 선사) 대표를 대상으로 물류인의 날을 맞이하여 포럼을 11월 1일 17:00~20:30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인 'BTS in BUSAN'을 부산항에서도 즐길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 LIVE PLAY (주최 하이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 플레이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콘서트를 대형 스크린으로 실황 중계해 현장감을 느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이다. 일반 부산시민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부산에 온 BTS팬 아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을 공연장으로 무상 제공했다.관람 객들은 부산역에서 보행데크를 이용해 친수공원을 통해 공연장으로 출입할 수 있다. BPA는 준공을 앞둔 북항 단계 재개발 사업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에게 환원하는 북항 재개발사업의 취지를 되새기고 재개발사업을 홍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PA강준석 사장은 "북항 재개발사업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