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승진 ▲국립해양조사원장 정규삼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최국일 ▲홍보담당관 임경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황성오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한국해운과 조선, 물류산업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모색해보는 국회세미나가 열린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고려대 바다최고위과정은 이헌승‧이철규 국회의원실 후원으로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해상공급망 안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HMM 유창근 전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와 성결대 한종길 교수가 각각 해상법 분야와 해운물류분야에서의 해상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법무법인 광장 정우영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이철조 국회 농해수위 수석전문위원, 안광헌 HD한국조선해양 사장, 하영석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장, 권성원 한국해법학회장, 안기범 HMM 상무, 정현용 SM상선 본부장, 배경한 한국국제물류협회 수석부회장이 패널 토론을 벌인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7월 3일 북미 물류시장 동향과 물류정책을 현지 전문가의 시각에서 분석한 “북미 물류동향”을 발간하였다. 앞으로 본 동향지는 격월 단위로 발간될 예정이다. 본 동향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023년 6월 설립한 KMI-NJCU 한미물류공급망센터(센터장 이성우)에서 북미 현지 전문가들의 협조를 얻어 발간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북미 물류시장 변화에 대해 우리 기업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발간하게 되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한국의 대미 투자가 158억 달러(’19년)에서 277억 달러(’23년)로 코로나 이전 대비 1.8배 증가하였으며, 미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 규모도 동기간 1,966억 달러에서 2,686억 달러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물류서비스 필요성이 제기되는 시점에서 KMI가 북미 물류시장에 대한 현장형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보지의 내용이 더욱 충실히 구성되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섬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섬 여행 영상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객선을 타고 섬을 여행하면서 있었던 일화나 섬의 숨은 명소, 나만의 즐길거리, 먹거리 등 섬과 관련된 내용의 영상을 제작*하여 8월 31일까지 이메일(islandtour@theksa.or.kr)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으로 3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되며, 이 외의 입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수상자 개인계정 유튜브 채널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섬 여행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섬 여행 영상공모전은 2015년부터 문학 수필 공모로 시작하여 진행되어 오다가 작년부터는 SNS 콘텐츠 공모로 변경하여 10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올해는 섬 여행에 대한 관심도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 지원자 중 하계 특별교통 대책기간(‘24.7.25.~8.11.) 내 여객선 탑승을 인증하신 모든분들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
인천항만공사는 내달 1일부로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 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한 상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업, 골든하버 투자유치 등 인천항 주요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 정부정책 적극 이행을 위한 관련 부서 중심의 ‘핀셋형 개편’으로 이뤄졌다.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인천시·인천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으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인력재배치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담당 부서(재생사업실) 인력을 증원(2명)했다. 또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골든하버 투자유치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에서 중점추진 중인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발굴·육성·판로지원 전담조직을 건설본부 산하 연구개발TF에 배치했으며,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신설된 항만안전점검요원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실로 이동시켰다. 아울러, 경영목표 달성과 ESG경영, 사업 중요도 등을 반영해 ESG경영실(경영본부), 마케팅실(운영본부), 재생사업실(건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KOEM)은 27일 죽노골해변(인천 옹진군 덕적면)에서 지자체 및 민간과 섬 지역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선도하기 위해 이마트, 한국P&G, SK지오센트릭 등 유수 민간기업 및 단체와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여규모는 공단, 덕적면사무소, 유익컴퍼니, 자원순환사회연대 소속직원 및 개인 참가자 등 약 40명이다. 또한 친환경 청항선인 에코인천호를 동원해 해상에서도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해안과 해상에서 해양쓰레기 약 120kg를 수거했다. 박한식 기획조정실장은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섬 지역에서 민간과 함께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민께 다양한 해양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내 친환경 경영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해양환경 이에스지(ESG) 협력추진단’을 신설해 민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관심있는 기업은 사무국 이메일(koem_esg@koem.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4개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등 21곳에서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등대의 날(7월 1일)'을 맞이해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등대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 팔미도 등대에서는 등대 체험교실(4일), 여수 오동도 등대에서는 등대 체험 부스 운영(4~6일, 강릉 주문진 등대에서는 등대 음악회(6일) 등이 열린다. 이번 등대 주간을 맞이해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를 위해 협업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등대주간 행사와 등대 스탬프투어, 코리아 둘레길에 포함된 주요 등대를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리아 둘레길 코스 달성 이벤트 당첨자에게 해양수산부가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4개 등대 숙박 시설에 대한 우선 이용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인사(처·실장급 전보) <2급> △ 건설본부 항만시설실장 조주선 <3급> △ 운영본부 항만정보화실장 직무대행 이은정
*KSA·한국해운조합 지부장 및 실·팀장 인사-6월 27일자 <전보 등> ▲인천지부장 김학범(현 경남지부장) ▲서해지부장 안병운(현 전략기획실장) ▲경남지부장 신민섭(현 공제업무실 공제보상팀장) ▲미래전략TF팀장 장희광(현 부산지부 사업지원실장 직무대리) ▲부산지부 사업지원실장 직무대리 김지현(현 부산지부 사업지원팀장 겸직) ▲목포지부 사업지원실장 김영집(현 서해지부장) ▲공제업무실 공제개발팀장 강경동(현 공제업무실 공제개발팀장 직무대리) ▲공제업무실 공제보상팀장 권태수(현 공제업무실 공제보상팀) ▲제주지부 서귀포터미널팀장 진용훈(현 제주지부 국제터미널팀) ▲제주지부 국제터미널팀장 양정희(현 제주지부 서귀포터미널팀) ▲포항지부 울릉터미널팀장 신정훈(현 포항지부 터미널팀) ▲서해지부 보령터미널팀장 직무대리 박단욱(현 서해지부 보령터미널팀) 등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사를 이끌어갈 제3대 사장을 공모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3대 사장 공모 계획을 확정했고 26일자로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임추위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받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2018년 7월 5일 출범한 해양진흥공사는 초대사장으로 황호선 부경대 교수가 선임됐고, 해양수산부 김양수 차관이 2021년 8월 23일자로 제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제3대 사장은 2024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 3년간 공사를 이끌어가게 되며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