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이 오는 22일(토)~23일(일) 양일간 2층 기획전시실 내부에서 “絃이 흐르는 박물관”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한‧중 해양문명의 교류> 기획전시(~2011.11.6.)와 연계한 것으로, ‘학(學)-교(交)-표(漂)-예(藝)’ 총 4부로 구성된 전시 중 ‘예(藝)’에 해당하는 양국의 예술교류를 전시와 음악으로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거문고악회 김명희 대표가 우리 고유의 현악기인 거문고를, 산동성예술학교를 졸업한 孔明英(콩밍잉)씨가 중국 전통 탄현악기인 구쯩(古爭, 고쟁)을 연주하며 한국과 중국의 대표곡들을 각각의 악기로 연주하며 전시장을 현의 음색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연주회는 토, 일 양일간 매일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가능하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부산 남포역 인근에서 ‘해양선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아카데미는 ‘피난수도 문화유산답사’와 자갈치에서 출항하는 ‘크루즈 선상에서의 시민아카데미’ 행사로 구성된다. 30명씩 2팀으로 선발해 진행하는 문화유산 답사는 자갈치 유라리 광장에서 출발해 영도다리 등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유산을 답사한 뒤 자갈치 크루즈에 승선한다. 문화유산의 해설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승 교수(1팀, 30명)와 부경근대사료연구소의 김한근 소장(2팀, 30명)이 맡는다.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자갈치 크루즈를 이용한 선상아카데미(문화유산 답사팀 60명 포함 총 150명)는 자갈치-남항-송도 암남공원-태종대 등대-이송도-자갈치의 코스를 따라 진행한다. 강의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강식 교수가 진행한다. 선상강좌는 그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조기에 신청이 마감돼 왔다. 그동안 해운대·광안대교·오륙도·북항 등의 코스를 대상으로 선상강좌가 진행돼 왔는데, 남항과 암남공원·이송도 등을 코스로 진행하는 선상강좌는 올해가 처음이다. 정문수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피란수도의 부산의 문화유산이 사람과 경제문화의 교류와 뒤섞임, 포용성을 상징하는 해항도시의 사회적 특성과 밀접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민들과의 소통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ima.ac.kr)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지원사업인 ‘해항도시 문화교섭’연구를 2008년부터 2018년 8월까지 10년간 수행했으며, 2018년 9월부터는 후속사업인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에 선정, ‘바다 인문학-문제해결형 인문학’ 아젠다를 수행 중에 있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 정부기관(세관, 공항공사, 항만공사, 항공청), 관련업계(항공사, 선사) 대표를 대상으로 물류인의 날을 맞이하여 포럼을 11월 1일 17:00~20:30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인 'BTS in BUSAN'을 부산항에서도 즐길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 LIVE PLAY (주최 하이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 플레이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콘서트를 대형 스크린으로 실황 중계해 현장감을 느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이다. 일반 부산시민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부산에 온 BTS팬 아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을 공연장으로 무상 제공했다.관람 객들은 부산역에서 보행데크를 이용해 친수공원을 통해 공연장으로 출입할 수 있다. BPA는 준공을 앞둔 북항 단계 재개발 사업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에게 환원하는 북항 재개발사업의 취지를 되새기고 재개발사업을 홍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PA강준석 사장은 "북항 재개발사업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핵심적인 장소" 라며 “범국가적인 과제에 부산항만공사도 적극 협조해 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글로벌 선박금융전문잡지 마린머니(Marine Money)가 매년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마린머니 한국선박금융포럼이 다음달 2일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그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 장소는 부산 해운대파라다이스호텔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개최하고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BNK부산은행, 마샬아일랜드 기국 등이 후원한다. 마린머니는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마린머니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마린머니 한국선박금융포럼이라는 이름으로 2007년부터 개최돼왔다. 코로나19로 2020년에는 아예 열리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됐었다.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은숙)는 1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22년 하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해양환경 체험 콘텐츠를 탑재한 이동교실 차량이 전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해양환경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반기에 1회, 이동교실 방문이 어려운 해양환경 교육 미수혜 지역 등을 방문해 1주일간 상주하며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올해 콘서트는 탄소중립 실천의 거점 역할 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해양온난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자체 선정한 ‘탄소중립 시범학교’와 이동교실 교육 사각지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지역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부터 시범운영 중인 누리과정 연계 유아대상 해양환경교육을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전국 4개 지역(제주·화성·담양·삼척)의 17개교, 990여명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전국 4개 지역(함안·평택·천안·동해)의 11개교, 1500여명 학생들을 교육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아직 우리말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에 대해 한글 이름을 지어줄 계획임을 밝혔다. 모든 생물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인 학명을 가지고 있지만, 학명은 라틴어로 되어 있고 분류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생물을 쉽게 부르기 위해 자국어로 된 이름을 함께 지어주고 있다. 생물의 자국어 유무는 생물 보유국임을 증명하는 근거자료가 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2018년부터 우리말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에 대해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올해에는 해양생물 분류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생물 우리말 부여 대상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된 신종 등 10종에 대하여 우리말 이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해양생물이 최초로 발견된 지역과 생김새, 특징 등을 반영한 우리말 이름 후보군 2개 중 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우리말 이름이 결정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진도에서 최초 발견된 해조류인 “크레스페도칼푸스 진도엔시스(Craspedocarpus jindoensis)”는 식물체 표면 세포의 배열이 장미 모양을 하고 있어 “진도장미꼴”과 “바다장미꼴”이라는 이름이 후보군으로 정해졌으며, “암피토 창벤시스(Ampithoe changbaensis)”라는 참옆새우류는 다리 중 일부가 사각형 모양이고 검은빛을 띄고 있으며 같은 유사 종보다 개체의 크기가 커, “큰사각손참옆새우”와 “검은큰참옆새우”라는 이름이 후보군으로 지정되었다. 선호도 조사는 10월 7일(금)부터 17일(월)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 등에서 진행되며, 해양생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말 이름을 확정하고, ‘2023년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선호도 조사 참여자 중 2,00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 이사 승진(10월 1일자)> ▲이사 : 김세현(업무팀), 김경훈(업무팀), 원민호(해무팀)
[인사] 해양수산부 ◇ 부이사관(3급) 승진 ▲ 감사담당관 정규삼 ▲ 기획재정담당관 공두표 ▲ 해양환경정책과장 송종준 ▲ 항만정책과장 이상호
'해사법원 설립 정책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소속 안병길 의원과 해사법원 설치추진 부산경남협의회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주제발표를 김인유 한국해양대 교수가 맡았다. 주제발표에 이어 박재율 해사법원 설치추진 부산경남협의회 상임공동대표를 좌장으로 '해사법원 설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토론이 벌어진다. 토론에는 김종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부회장, 노순범 법원행정처 사무관,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대표, 성열산 해양수산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주환 한국해양기자협회 회장, 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