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극의 LNG 운송을 위한 세계 최초의 수중 가스운반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연구센터인 쿠르차토프연구소의 미하일 코발추크 소장은 7일 열린 RAO/CIS 해양컨퍼런스에서 “이 프로젝트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며 “이 선박은 국가적 교통문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중 LNG운반선에 대한 아이디어는 러시아과학아카데미의 부소장인 예브게니 벨리호프가 처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실현 가능하며 수익성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는 가즈프롬(Gazprom)과 노바텍(Novatek) 등 러시아 에너지기업들이 해당 기술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열린 한 포럼에서 “액화가스를 담은 대형 탱크는 일반적으로 매우 위험하지만, 수중에서는 상황이 다르다”며 “수익성 있는 해법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수중 LNG운반선은 잠수함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말라카이트설계국에서 설계 중이며, 극북 사베타항의 부두 크기에 맞춰 길이 약 360m, 너비 70m, 높이 30m, 흘수 12~13m로 계획됐다. 총 추진력은 90MW이며, 얼음 아래에서 최대 17노트의 속도로 항해할 수 있다. 화물적재 용량은 약 17만~18만㎥로, 기존 LNG유조선 ‘크리스토프 드 마르제리’호의 17만 2,600㎥와 비슷한 수준이다. 말라카이트설계국의 고난도 설계 책임자 드미트리 시도렌코프는 “이 선박은 '악틱(Arctic) LNG 프로젝트'의 기존 인프라에 통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선시장 분석기관인 알파라이너(Alphaliner)는 2026년까지 글로벌 '톱10' 선사들이 최대 32억 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4월 항만 수수료 부과계획을 발표했으며, 업계의 준비와 의견수렴을 위해 시행을 6개월 유예한 상태다. 하지만 시행일인 10월 14일이 임박한 가운데, 세부 지침과 결제 방식 등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알파라이너는 항만 수수료가 미국 정부의 “중국 해운 지배력 반전”과 “미국 조선업 복원”을 목표로 한다고 평가했다. 수수료는 중국 소유·운영 선박에 대해 순톤수 기준 1회 항차당 80달러, 연간 최대 5회까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중국 국영선사 Cosco그룹은 2026년 한 해에만 약 15억 3000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담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에 대해서는 별도 수수료가 적용된다. 해당 선박이 외국 기업에 의해 운영되거나 임차된 경우에도 순톤수 기준 23달러 또는 TEU당 154달러 중 높은 금액이 적용되며, 역시 연간 최대 5회까지 부과된다. 알파라이너는 선사별 예상 부담액도 공개했다. ZIM은 약 5억 1000만 달러, ONE는 3억 6300만 달러, CMA CGM은 3억 3500만 달러의 수수료가 각각 예상됐다. CMA CGM은 중국 건조 선박으로 인해 추가로 5000만 달러가 더 부과될 수 있다. 머스크와 하팍로이드는 선박 재배치 전략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부담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1750만 달러, 하팍로이드는 1억 5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산됐다. HMM과 대만 에버그린(Evergreen)은 이번 수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 선사는 중국 소유·운영 또는 중국산 선박을 보유하지 않아 수수료 부과대상이 아니다.
미국 교통부가 지난 30일 종교예술작품인 ‘물위의 그리스도(Christ on the Water)’가 미국 상선아카데미(USMMA)의 원래 위치인 윌리홀(Wiley Hall)로 복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그림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양예술가 헌터 우드(LT Hunter Wood)가 1944년 캘리포니아 샌마테오에 위치한 상선생도기초학교 예배당에 걸기 위해 제작한 작품이다. 어뢰에 피격된 후 구명정을 타고 표류하는 선원들과 그들을 향해 폭풍 속을 헤쳐 나아가는 예수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이 1947년 샌마테오 캠퍼스 폐쇄 이후 뉴욕 킹스포인트의 USMMA로 이전되었으며, 이후 수십 년간 윌리홀의 Elliot M. Room에 걸려 있었다. 그러다 2023년 수정헌법 제1조의 ‘정교 분리’ 조항 위반 논란이 제기되며 예배당 지하로 옮겨졌다. 숀 더피(Sean P. Duffy) 미 교통부 장관은 복원 행사에서 "이 그림을 지하에 묻은 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우리 아카데미와 국가를 세운 봉사의 신앙과 유산에 대한 모욕이었다”며, “이제 우리는 함정 승무원들에게 그들의 신앙은 검열 대상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미덕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USMMA 측도 “이 그림은 역사, 기억, 희망을 상징하며, 함정 승무원들의 이야기가 제도적 기억의 일부로 남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최근 4차례의 전문 보존작업을 거쳐 니코틴, 먼지, 바니시를 제거한 후 원래 위치에 재설치됐으며, 우드의 다른 작품들은 존 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과 미 해안경비대 역사관에도 전시돼 있다.
부산해경이 MARPOL(국제해양오염방지협약) 위반 혐의로 러시아 국적의 냉장 화물선을 추적해 억류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 24일 오전, 부산 앞바다에서 한 다이버가 기름 유출을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해경은 현장 조사 후 유출 선박이 도주한 것으로 판단하고 드론을 투입해 유막 확산 경로를 추적했다. 이후 익명의 선박을 용의선으로 특정하고, 오일 샘플을 수집해 분석에 착수했다. 부산해경은 “이번 사건은 해양오염 대응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조사와 끈질긴 추적이 결합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자평했다. 조사 결과, 해당 선박은 2,616톤급 러시아 국적 냉장 화물선으로, 부산 인근 해역에 약 39리터의 폐유를 불법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박에 대해 4일간의 정밀 검사를 실시했으며, 기관실 점검을 통해 엔진수리 과정에서 중간 밸브 열화로 인한 오작동이 폐유 유출의 원인임을 밝혀냈다. 선박에 탑재된 기름 성분은 회수된 유출물과 일치했으며, 이를 근거로 승무원으로부터 자백을 확보했다. 해경은 유출 청소에 소요된 비용에 대해 선박 운영업체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추가 벌금 부과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관세 및 항만 수수료 부과에 대응해 자국 해운 규정을 전면 개정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0월 14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새로운 항만 수수료 정책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중국은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미국 선박에 ‘특별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리창(李強) 중국 총리는 9월 28일자로 해양 규정 개정령에 서명했으며, 해당 법령은 소급 적용돼 즉시 발효됐다. 개정된 규정 제48조에는 “중국의 해운 이익을 침해하거나 박탈하는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해 특별 수수료 부과, 입출항 제한, 정보 접근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기존 제46조를 대체하는 조항으로,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개정령은 국제 해운 거래 플랫폼 운영자에게 중국 교통 당국에 관련 정보를 제출할 의무를 부과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만 위안(약 1만 4천 달러)의 벌금과 영업 정지 처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미국의 해운 지배력 약화 시도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의 해운 산업과 선원, 선박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취하는 국가에 대해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은 중국 국적 또는 중국에서 건조·운영되는 선박에 대해 항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 이후 중국 해운 지배력 견제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
네덜란드 국적의 화물선 ‘MV 미네르바그라흐트(Minervagracth)호’가 29일 예멘 아덴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128해리 떨어진 아덴만 해역에서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하고 표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연합의 해군작전부대 EUNAVFOR ASPIDES는 이 선박이 피격 당시 보호요청을 하지 않았으며, 선장으로부터 긴급조난 신호를 수신한 직후 구조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1만 2,200dwt급인 이 선박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스리랑카 국적의 승무원 19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 중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제해상구조규약(SOLAS)에 따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해양보안전문가 마틴 켈리는 SNS를 통해 “선박이 최소 한 발의 대함 탄도미사일(ASBM)에 피격됐으며, 선상에서 심각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선박 운영업체인 스플리토프(Spliethoff)는 “미확인 폭발 장치에 의해 선박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피격 당시 미네르바그라흐트호는 자동식별시스템(AIS)을 꺼둔 상태였으며, 마지막 신호는 지부티에서 전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격은 이 선박이 지난 일주일 사이 두 번째로 표적이 된 사례로, 지난 9월 23일에도 지부티로 향하던 중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영국 해상무역작전국(UKMTO)은 당시 “아덴에서 동쪽으로 120해리 떨어진 해역에서 물보라와 폭발음이 감지됐다”고 보고했다. 이번 공격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란과 연계된 후티 반군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이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를 위해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염포부두에 입항했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 8월 초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 안전장비·설비 점검과 각종 탱크류 정비, 장비 검사 등을 거쳐 올해 말 미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인도한 함정에 대한 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2월 출범을 목표로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병 이후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안벽을 활용해 해외함정에 대한 사업 수행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MRO를 성공적으로 수행, 고객인 미 해군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가 국제해운거래소 설립을 위한 기반 조성 본격화에 나섰다. 해운산업의 상징과도 같은 해운거래소 국내 설립 필요성이 처음 제기된 1997년 이후 28년 만이며, 해진공 설립 후 7년 만에 본격적 행동에 나선 셈이다. 해진공은 반복되는 해운산업 위기와 탈탄소 규제 대응을 위해 운임선도거래, 선박잔존가치, 친환경연료, 탄소배출권(해운·항만) 등 거래시장 조성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분석하기 위한 전문용역 착수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펜데믹 등 반복되는 경기 불황을 겪어오면서, 우리 선사는 물론, 화주와 항만·물류업계가 장기운송계약 외에 이렇다 할 대응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파생상품거래라는 금융적 수단을 이용할 기회를 여는 한편, 날로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 대응할 방안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해운거래소 설립을 통해 극복하자는 것이 이 용역의 추진 배경이다. 해진공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용역 수행을 위해 선사와 금융중개업체에서 풍부한 운임선도거래 경험을 갖춘 전문가와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실무책임자 등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용역은 4분기 중간보고를 거쳐 내년 1월 완료 후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상 해운거래소는 급격한 해상운임 변동에 따른 막대한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 해운시장 정보 리서치를 기반으로 선물 성격의 운임선도거래(FFA: Forward Freight Agreement)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년의 해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발틱해운거래소가 기원이다. 1744년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모임으로 시작해 1980년대 지금의 해운거래소 형태를 갖춘 후 전 세계 해운 시장정보가 집중되는 센터이자 BDI라는 건화물선 해상운임지수를 발표하는 곳으로, BDI는 미국, 노르웨이, 싱가포르 등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해양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이기도 하다. 일본은 동경, 중국은 상해와 주요 항만도시에 해운거래소를 민간 또는 정부 주도로 설립·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SGX)는 해운거래소가 갖는 중요성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6년 발틱해운거래소를 인수한 바 있다. 발틱해운거래소 매각으로 영국은 자존심을 구겼지만, 싱가포르는 아시아 해상물동량 집중과 함께 해운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운거래소는 우리가 당면한 해운산업 위기 대응과 탄소 규제에 대응하는 수단을 제공하면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해운강국의 위상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철저하게 전문용역을 수행해 수요와 공급, 법제도 환경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발표된 글로컬대학 선정 결과에서 국립한국해양대와 국립목포해양대의 초광역 통합 모델이 탈락했다. 대신 부산 경성대가 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심사에서 단독 모델로 최종 선정됐다. 해운업계에서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한 관계자는 "정부의 해양 전문인력 양성 정책과 반대되는 것이고, 해양강국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한국해양대의 경우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뿌리깊은 관료주의와 근거를 알 수 없는 '갑 의식'이 틀림없이 마이너스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대학 자체의 개혁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또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는 이에 대해 통합 해양대 모델이 글로컬대학 선정에 탈락하면서 해양 인재 양성 전략과 국가 비전에 차질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협의회는 정부가 별도의 해양인력 육성·지원 정책을 마련해 세계적인 해양전문대학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가 톤세 감면기금으로 글로컬 대학에 1000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으나 정작 양 해양대가 글로컬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이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8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메탄올 급유는 울산신항남방파제 환적(T/S) 부두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으며, NYK그룹 계열사인 NYK벌크&프로젝트 캐리어즈가 칸바라키센(Kambara Kisen)으로부터 용선한 그린 퓨처(Green Future)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급유에 사용된 연료는 OCI Global이 생산하고 이토추 상사(ITOCHU Corporation)가 OTK 터미널에 저장·공급한 바이오 메탄올 830톤이며, 급유 선박을 통해 선박 간 연료공급(STS: Ship-to-ship)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항은 지난 23~24년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 대상 메탄올 급유(PTS/STS)를 성공한데 이어 드라이벌크선 까지 메탄올 급유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항만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메탄올 급유 성공은 울산항의 국내최대 액체화물 기반시설에 다양한 실증 및 역량이 더해진 것으로, 울산항에서 상업용 친환경 연료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앞으로도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연료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