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양강국 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공동주최로 열린다. 개최장소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이다. 후원단체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국국제물류협회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제1주제발표는 '해양수산부문 국정과제 추진방안'으로 최상희 KMI 연구부원장이, 제2주제인 '신해양강국 추진전략'은 이동현 평택대 총장직무대행이 하게 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종덕 KMI 원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업인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어선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표준어선형 제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많은 ‘표준어선형 설계도면’을 확보하기 위해 ’어선설계의 Next Level, 제3회 표준어선형 설계 공모전‘을 9월 19일(월)부터 개최한다. ‘표준어선형 제도’는 어선원의 복지여건을 개선하고 어선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로 건조하는 어선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선원실, 조리실, 화장실 등 어선원의 의식주와 관련된 공간을 총 톤수에서 제외하는 제도이다. 2020년 12월 제도를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연근해 어선 600여 척이 표준어선형으로 등록하였다. * 연안어선, 근해어선 별로 차이가 있으나 연안어선의 경우 톤급별 표준전장(ex. 9.77톤 20m), 복원성, 만재흘수선 등 표준어선형 안전성 기준 충족(5톤이상 한정) 등 또한, 해양수산부는 표준어선형 제도에 대한 어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더 안전한 어선을 설계하여 건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도 시행 이전인 2020년 9월부터 매년 표준어선형 설계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그 동안 공모전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하였고, 총 15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 등과 함께 상금을 지급하였고, 수상작들은 실제로 어선 건조에 활용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공모전은 어선설계사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표준어선형 기준을 적용한 9.77톤 연안통발어선 설계를 대상으로 한다. 연안통발어선은 연안어선 중 차지하는 비중과 사고 비중 모두 세 번째로 높아* 제3회 공모전 대상**선종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 선종 비중 : 연안복합 48%, 연안자망 16%, 연안통발 14% / 사고 비중 : 연안복합 49%, 연안자망 30%, 연안통발 12% ** 공모전 대상 선종 : 제1회 자망어선, 제2회 복합어선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4일(금)까지 참가신청을 마친 뒤 11월 11일(금)까지 전자우편으로 일반 배치도, 총 톤수 계산서 등을 이메일(kyh0912@kom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044-330-2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참가 작품에 대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11월 14일(월)까지 1차 서류심사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중순 1차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제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1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2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상(2팀)과 우수상(2팀)은 어선 설계사와 대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설계사에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대학생에게는 대한조선학회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150만원 상당의 부상을, 우수상에는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한다. 장려상도 5팀에 시상하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으로 뽑힌 설계는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안용운 해양수산부 어선안전정책과장은 “‘표준어선형제도’를 도입한 이래 ‘표준어선형’으로 건조하거나 개조한 어선이 늘어나고 있다. 어선원의 복지와 어선 안전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니만큼 많은 어업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참신한 설계가 확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선박용 친환경 연료 추진기관을 시험·실증할 수 있는 만능 실증선박(해상테스트베드) 건조를 위해 오는 9월 16일 전남 목포에서 강재 절단식을 갖는다. 기후변화 위기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조선·해운시장이 친환경 선박 체계로 전환 중인 가운데, 세계적인 해운·물류 기업 등에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 엔진과 기자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에는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을 개발하고 실증하는데 필요한 선박을 추진기관별로 각각 건조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건조하는 친환경 선박 해상테스트베드는 한 곳에서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암모니아 혼소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을 실험할 수 있어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선박 해상테스트베드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가 주관 연구기관으로 (주)KTE 등 민간기업*과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연구기관 및 투자자로 참여해 개발하고 (주)한국메이드에서 건조한다. * 참여기업 : (주)KTE, (주)산엔지니어링, (주)극동선박설계, (주)리영에스엔디 이번에 건조하는 해상테스트베드는 약 1MW급의 혼소엔진,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등의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평가 지원이 가능한 2,600톤급(길이 82.6m, 폭 18m)이며, 한국선급의 검사 및 시험운항 등을 거쳐 2025년부터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실증 및 성능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해상테스트베드 개발 외에도 2025년까지 LNG 보다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더 높은 선박용 LNG-암모니아 혼합연료 엔진 기술개발과 함께 육·해상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시험연구시설 건립 등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이번 해상테스트베드 건조는 친환경선박 기술의 조기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친환경 해운·조선 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인사(9월 16자)> ○어선안전정책과장 서기관 윤상훈(尹相勳) 前) 스마트해운물류팀장 ○스마트해운물류팀장 서기관 홍근형 (洪根瑩) 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파견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 기술서기관 권순태(權純泰) 前)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선체관리지원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선체관리지원과장 기술서기관 남창섭 (南昌燮) 前)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수석조사관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기술서기관 김인수(金仁洙) 前) 감사담당관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계획조사과장 기술서기관 김건의(金鍵儀) 前)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과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과장 기술서기관 손원권(孫元權) 前)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파견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과장 기술서기관 노정식(盧正植) 前)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해양수산부는 29일 해양정책실장에 송명달 전 대변인을, 기획조정실장에는 전재우 전 해운물류국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해양정책실장 프로필 ❍ 성 명 : 송 명 달 (宋 明 達) ❍ 직 급 : 일반직고위공무원 ❍ 생년월일 : 1966. 2. 8. ❍ 임 용 : 행시 39회(1996. 4월 임용) ❍ 학 력 - 81. 3~84. 2 영주중앙고 - 84. 3~88. 2 서울대 정치학과 - 89. 3~91. 2 서울대 행정학 석사 - 00. 9~02. 7 영, 카디프대 국제운송학 석사 ❍ 주요 경력 - 07. 2~07.10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 08. 3~10. 1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 10. 2~12. 6 주중국대사관 1등서기관 - 12. 8~13. 9 국토해양부, 해양수산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 13. 9~16.11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장 - 16.11~17. 7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17. 7~18.11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 18.11~21. 1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 21. 2~22. 7 해양수산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프로필 ❍ 성 명 : 전 재 우 (全 宰 佑) ❍ 직 급 : 일반직고위공무원 ❍ 생년월일 : 1968. 9. 20. ❍ 임 용 : 행시 38회(1995. 4월 임용) ❍ 학 력 - 88. 3~92. 2 경북대 행정학과 - 99. 9~01. 7 영, 카디프대 해양정책학 석사 ❍ 주요 경력 - 07. 8~10. 8 주 미국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 - 10. 8~11. 3 국토해양부 항공산업과장 - 11. 3~13. 4 국토해양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 13. 4~14. 3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 - 14. 3~16. 2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 - 16. 2~17. 6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 - 17. 6~18.12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선임행정관 - 18.12~20. 2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 21. 2~22. 7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해양수산부 인사(’22.8.1.자) □ 정책보좌관 채용 ○ 장관실 정책보좌관 별정4급상당 (장관정책보좌관) 신우성 (愼佑晟)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개량조개, 뱀장어, 아귀, 홍합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하였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FTA 농어업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한·미 FTA를 계기로 2008년에 도입되었고, 실제로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품목이 발생하여 지원을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이다. 이후 매년 지원요건 충족 품목이 발생하여 2021년까지 피해보전직불금 총 208억 원이 지급되었다. 2021년에는 청어 1개 품목이 선정되어 청어를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6.6억 원이 지급되었다. 올해 피해보전직불제 지원대상 품목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2022. 6. 9. ~ 6. 28.)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2022. 7. 20. ~ 7. 27.)을 거쳐 개량조개, 뱀장어, 아귀, 홍합 등 4개 품목으로 선정되었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개량조개, 뱀장어, 아귀, 홍합 생산 어업인은 7월 29일(금)부터 9월 8일(목)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어선·어구·시설 등을 관할하는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각 시·군·구는 담당공무원의 현장조사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에서 12월 사이에 FTA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생산 어업인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하여 어업인 대상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해양수산부는 FTA 이행으로 인한 어업인의 직접적인 피해 보전 외에도 수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25일 단장 및 팀장급 하반기 인사 이동을 발표했다.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홍창수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호남지역본부 이윤기 ◆팀장 △가산 이상준 △금천 최은경 △대구 박준홍 △마곡 박윤석 △마포 김도형 △부천 이원숙 △분당 심승섭 △서소문 하인숙 △시화 한상종 △아산 한두희 △안산 이수복 △압구정 명선이 △여의도 노용관 △영업부 오혜경, 남정 △오창 이희수 △울산 이상윤 △인천 정성득, 김말숙 △잠원 이선옥 △종로 최재호 △진주 최윤진 △창원 정대형 △천안 오유진 △평택 배희진 △포항 신지협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2실 김민정 황성철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조중현 유용근 ◆해외주재원 △뭄바이 장희철 △칭다오 강윤석 △프랑크푸르트 임형근 △홍콩 고대관 △우즈베키스탄 현상재 ◇자본시장부문 ◆팀장 △M&A컨설팅실 이송준, 조남규 △PE실 김광석 ◇심사평가부문 ◆해외주재원 △상하이 양명승, 장영진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금융결제부 김수현 ◇경영관리부문 ◆팀장 △인사부 조해리 △총무부 유나경 △안전관리부 원성진 ◇벤처금융본부 ◆팀장 △스케일업금융실 이화경 ◆해외주재원 △런던 엄기현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2실 최은수 △기업구조조정3실 김석종 ◇PF본부 ◆팀장 △PF2실 김영규 △PF3실 최항석 ◆해외주재원 △뉴욕 김동준 ◇자금조달본부 ◆팀장 △수신기획부 김은경, 김은녕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임준성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조윤상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장경미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대국민 '숏폼 사진전(Photo&Short Form Contest of ‘The Life of Seafarer 2022)'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상에서 근로자의 사기 증진과 국민의 해상 생활과 근로에 대한 의식 전환, 직업군으로서의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해상근로, 교육, 홍보 등 3가지로, 촬영 장소와 배경에 대한 제한은 없다. 제출 형식은 동영상 부문의 경우 기존에 미발표 된 5분 내외의 avi(권장), mpeg, wmv 파일 형식으로 영상 사이즈는 640x480/24fps 이상, 파일 용량은 100MB 이하로 제작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1인당 1작품이 원칙이고, jpg. jpeg 형식의 원본 파일로 사진 사이즈는 1200만 화소(장축 기준 3500픽셀 이상) 이상, 5MB 이상 10MB 이하 파일 용량이어야 한다. 제출·접수는 다음달 31일 오후 5시까지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이메일로 하면 된다. 기존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거나 모방작일 경우, 상금 환수 등 수상이 취소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부합성(주제에 부합하는 작품), 구성(스토리 구성), 작품 완성도, 활용 가치(작품 홍보 등 활용성) 등이고, 심사 결과는 오는 9월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8일 열리는 '2022 해기전승의 밤' 행사에서 진행되고, 당선된 작품은 추후 일정 장소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상금 880만원과 29점의 상장이 수여된다. 사진 당선작에는 해양수산부장관상(상금 100만원과 상장) 등 총 21점, 동영상 입상작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상금 50만원과 상장) 등 총 8점이 각각 수여된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김강식)은 21일부터 양일간 한국수력원자력(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 희망 교육을 사전 조사해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관할하는 해양시설 및 취수구 등에서의 유류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도상훈련 등이 제공돼 실무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 교육 내용은 ▲유출 기름의 특성 및 영향 ▲해양오염사고 사례 ▲도상훈련 실습 등이다. 맞춤형 방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기관은 해양환경교육원 누리집(Http://www.merti.or.kr/)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맞춤형 및 실무적용형 교육으로 수요자 만족도가 큰 다양한 전문교육 개발ㆍ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